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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로그3

오늘은 글을 기획하고 아이템을 발굴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생각보다 상당히 알차다.. 전략적이라고 할까나.

역시나 계속 파고들면 본인의 노하우가 생겨 자신감도 생기고 척척 하나둘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무튼 오늘 배운 것은

나만의 아이템 발굴하기

팔리는 상품 페이지 작성하기 

 

나의 경험을 살려서 쓰는 것이 일단은 쓰기 편하고 빠르다고 하셨다.

 

나만의 경험이라.. 

 

1) 겁쟁이에서 도전적으로 변함

그래도 여전히 겁은 있으나 새로운 곳을 가거나 새로운 음식을 먹거나 새로운 경험을 하는 재미를 알아버렸다

전현 겪어보지 못했던 일들에 대한 막연함 두려움을 어떤 것인지 인지하는 순간 내가 정복해나가야 할 새로운 흥밋거리로 변했다. 나만의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것 가장 중요하다. 세상은 넓고 재미있는 일들의 연속이다. 계속 도전하다 보면 실패로 인한 절망감은 작아진다. 단지 나를 더 나아가게 할 원동력이 되어갈 뿐.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나의 선택이며 내가 바라보는 안경에 따라 보인다. 나는 어떤 Frame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 당신은 어떤 frame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에 만족하고 있는가. 불만족스럽다면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나는 불합리한 세상과 불평 가득한 나의 삶이 아닌 만족과 합리적인 세상을 보고 살아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나는 현명해져야 하며 지식 알기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2) 환전소에서 은행 은행에서 주식회사로 3년 동안 이직을 하면서 연봉을 높이거나 전문직으로 커리어를 시작함

영어 이력서 작성법, 영어 인터뷰 자신 있음 그러다 한국으로 이직 옴 다시 해외로 나갈 계획 있음

**해외 취직 이직 방법 쓸 수 있음 ( JD keyword 파악하기 CV Resume 템플렛/ 메일 작성과 인터뷰 후 Follow up / 연봉 이야기 타이밍과 환율 이용법) 

**무경험에서 취직하기 가능 (누구나 transferable skills 다분함. 해외는 육아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경력직으로 어필 가능할 수 있음/ 사회 인식과 본인 자신감의 차이)

 

3) 맛집을 인터넷으로도 감별할 수 있음

직접 보면 조금은 더 확률 높음

카페 - 인테리어의 유무, 메뉴 선정

 

4) 뉴질랜드 15년 차 현지 생활

아르바이트 대학 진로 직장 여행 현지 정보 경험 다분함

**뉴질랜드 현지 가이드 작성 가능

북섬 남섬 MUST VISIT이 있다 

맛집도 안다 

구별법도 당연히 있다

 

5) 20대 되자마자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맡아서 가르쳐봄

선생님으로서의 태도와 가치관 그리고 대화방법의 중요성을 배움

강압의 조절은 Discipline을 위함 WHY에 대한 적절한 대답을 항상 가지고 있을 것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되 같이 고민해보자 

적절한 질문의 중요성

경청 아이의 눈높이와 아이가 가지고 있는 Priority 파악 중요 

칭찬 격려로 자신감을 부여

개인감정의 꾸지람과 잔소리는 효과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 -> 선생 자격 없음

타당한 이유의 호통은 괜찮음 하지만 꼭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게 차분하게 이야기를 해줘야 함 

안 그럼 호통도 부질없다. 많은 말을 안 해도 아이들은 안다. 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현명하다. 

아이들은 본인의 필요를 잘 모른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말을 붙여 필요를 깨닫게 하고 도움을 구하게 한다.

이것은 상당히 어렵다. 지속적 관심과 대화가 있어야 가능하다.

등등. 난 좋은 선생님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학생이었던 적이 있고 아쉬웠던 적이 있기에 둘 다 생각해보며 써봤다.

Brainstorm도 하며 구별하며 전문지식도 첨부하면 좋을 것 같다. 

 

6) 우울증과 무기력함의 싸움

안락함 안정적 보이지 않는 미래 

다 착각이다 

오늘이 나의 미래이다 

** 이것은 Brain Storm좀 해봐야 할 것 같다

있는 듯 없는 듯 일상의 싸움 

 

7) 나를 사랑하는 법

가족의 기준과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며 살아오던 나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보단 먼저 베풀어야 함을 배웠음

나를 진심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사랑할 줄 알아야 주변 사람들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다

즉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도 진정으로 웃으며 지낼 수 있다 

한국에 참 많이 나오는 주제인 것 같다

나만 좋으면 나를 온전히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이기심과 이기적임은 있어야 하지만 Major가 되면 그냥 이기적이고 철딱서니 없는 나이만 든 어른이 되는 것이다

적당한 이기심과 이기적임은 나를 진상으로부터 지킬 때만 필요하다 그러니 한 10 퍼랄까..

이것도 Brain Storming이 더 필요할 것 같다

WIP 중 자유분방하고 깨어있는 어른과 나이만 들고 철없는 어른은 한 끗 차이니까 

그 한 끗을 두세 끝으로 벌리기 위해 진정한 어른됨과 자유분방함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살아보자.

 

8) 나를 알아가기 

우울증 무기력감 나에 대해 알아가기는 비슷한 거 같다

그림과 글을 통해 나에 대한 자아성찰이 가능했다.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자신을 알 아기 위함은 큰 힘이 아닌 나에 대한 작은 관심과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할 뿐이기에

 

9) 나만의 다이어리/ 공책/ 일기장 만들기

널리고 널린 게 잘 만들어진 공장에 찍힌 타인이 만든 물품들이다. 

내가 만든 것 초짜들도 힘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다.

물론 종이부터 겉표지까지 제작을 하려면 힘이 들지만

이미 넘쳐나는 좋은 공책들이 있으니 백분 활용할 수 있다. 

DIY 왕초보 취미 / 짧은 성취감/ 선물로 가능하겠다. 

 

10) 그림은 선일뿐이다

선과 선이 만나 그림이 된다

마음의 소리가 잘 들려오는 소리도 된다

보고 듣고 손으로 느낄 수 있다. 

그림을 그린적 없어도 그렸다 멈췄어도 누구에게나 심리적 안정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적하고 여유롭고 어느 정도 생동감 있는 곳에서 

꼭 종이와 펜으로 선을 그리는 것이다. 

무언가를 따라 그리고 싶으면 따라 그려도 되지만 손 풀기 용으로 하고는 

그다음은 손이 가는 대로 선이 그려지는 채로 마음이 가는대로 그려보는 것이다

그냥 막 선일 지도 모르지만 부끄러움을 잠시 간직하고 다른 날에 또다시 그려보자 

그렇게 하나둘씩 쌓이다 보면 나만의 그림 일지 나만의 마음 일기장이 완성이 되는 것이다. 

 

 

추상적인 것들이 좀 있다.

 

조금 더 여기서 간단하게 실행 가능하도록 추려봐야겠다. 

 

2번과 4번은 바로 활용 가능하겠다.

 

일단 4번은 2번을 작성 후 틀을 잡아야겠다. 

 

2번을 체계적으로 작성을 해보자. 

영어 이력서 제작 방법 

무엇을 어떻게 보고 적용하는가

등등등

그전에 마켓부터 파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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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문자가 5명이다 

글은 두 개.. 로그뿐 실질적인 노하우나 정보는 없다.

잘못 들어오셨나? 

아니면 아이돌 디노의 후광 효과인가

어떤 이유이든 숫자가 있는 것은 신기하고 반가운 것 같다. 

나와 같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이 되도록 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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