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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디노로그 2

맨 처음엔 책으로 얼추 알게 되어서 가장 쉽고 간편하게 정보를 알 수 있는 유튜브를 시청했다. 

 

거기서 알게된 자청, 신사임당, 머니 테이커 그리고 그 외 굵지 하신 분들. (솔직히 이분들이 캐릭터성이 강해서 다른 분들은 아직 알아보지 않았다. 아마 더 내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때 찾아볼 것 같다. 초보자에게 가장 접근성이 좋은 게 이 분들의 영상인 것도 한몫한다.)

 

맨 처음 이분들의 영상을 보면 나도 막 할 수 있을 것 같고 하는데 

그건 나의 착각 현타가 온다. 

 

내가 진짜 무언가를 해야 이분들처럼 말할수있고 할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거다. 

 

여기서 집중해야하는것은 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했다. 

 

유튜브를 생각했다. 

 

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올린다. 말이 쉽다. 콘텐츠는 무엇으로 하지?

병아리 디노? 괜찮을 것 같다. 그런데 병아리 여도 디노여도 블로그든 뭐든 하는 것을 찍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내가 보여줄만큰 아는 것이 없다. 

할 줄 아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나마 신사임당의 창업 다마고치는 하는 방법을 보여줘서 괜찮았다. 

머니 테이커는 아직 잘 모르겠다. 충분한 소스가 없었다. 

자청? 이분은 본인의 노하우가 있어서 말이 쉽고 행동이 쉽다. 말 한마디로 짬빠가 있다. 

나같이 이분야에서 전혀 모르는 초짜가 '실행'한다는 것부터가 어색하고 쉬운 것조차 어렵게 느껴지기만 한다.  

 

그래서 더 알아보았다 내가 할수있는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니 PDF 출판과 블로깅이 있었다.

그나마 조금은 수월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PDF는 어떻게 하는것인지 어디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블로깅은 구글 에드센스로 광고 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다는데 어떻게 하는것인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가 해본 것들이 아니라. 

 

조금 더 수월하게 해 보고자 온라인 강의 수강 신청을 했다. 

 

각각 하나씩. 

PDF는 튜터에게서 

블로그는 요정에게서. 

 

강의 내용을 올리기엔 그분들의 저작권이 있으니 못 올리겠다. 

하지만 내가 다른 곳에서도 정보를 찾아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다.

 

일단 이렇게 기록식으로 계속 블로그에 글을 올려보도록 한다. 

블로그 글쓰기가 나에게 습관이 되고 익숙해질 때까지. 

 

디노의 log가 나를 먹여 살릴 날이 오겠지.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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