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기의 키링 - 나는 덕분에 지금의 내가 참 좋다 어릴적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키링을 구매한적이 있다. 그때 나는 소심했고 자신감이나 자존감 마저 없던 아이였다. 키링을 구매할때 적힌 문구 하나로 나의 마음에 들어 나에게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어 구매했다. 그것은 용기 courage 단어로 적힌 키링이였다. 살다보면 우린 많은 선택을 해야한다. 그것이 좋은지 옳은지 나쁜지 적절하지 않은지는 다 분별할 수 도 없는 선택들이다. 내 삶은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내가 하는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 내가 잘 살고있는지 아닌지 나의 선택이 나의 삶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운 상태였다. 그저 내가 나답게 살기 위해 나의 삶을 살기 위한 선택을 하고 싶었고. 나는 어떠한 선택을 하든 감당할 용기가 필요했다. 그래서 용기로 적힌 키링을 구매해고 한동안 오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