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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독서 체화록

Lucky Draw by Draw Andrew

다 읽고 난 후 한줄 감상평

" 부러운 시끼 질투나는 시키다. "

부럽고 질투나지만
잘 될 수 밖에 없는 잘난 놈으로
스스로의 인생을 잘 사는 멋있는 녀석이다.
인정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브랜딩에 대해 고민하고 애쓴 흔적이
첫 책 "럭키 드로우"로 잘 드러난다.

보통 자기계발 서적은 오래된 고전 책처럼
무거운 분위기의 표지이나 글로 출판된다.

그런데 앤드류는 자기계발 서적으로 보이지 않고
본인만의 분위기와 상징성을
"럭키 드로우"로 영하고 트렌디하게  잘 표현했다.

그리고 드로우앤드류와 럭키 드로우 라임이 잘 이어져서
더더욱 연관성이 짙게 느껴진다.

책을 구매한지는 꽤 오래되었다.
출판한지 한달 내로 구매했는데
완독하기 까지 솔직히 너무 어려웠다.
글이 어려워서 아니라
나의 열등감과 질투심 때문이였다.
그만큼 앤드류가 친근하게 자신을 브랜딩을 잘 해내어
자신을 나의 모티베이셔널한 사람으로 포지셔닝을 잘했기 때문으로 본다.

앤드류의 책은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 담백한 베지밀과 같이 솔직하게 유튜브에서 이야기 했던 대로 기록이 되어있다.
다만 유튜브에선 그의 내면의 생각과 변하게 된 과정을 들을 수 없었다. 그런데 책에서는 그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그의 입장과 상황에 발을 딛어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자세히는 자신의 찌질함과 어리숙했던 순간들,
일반인이라면 지금 이 순간에도  느끼는 상황들을  솔직하게
써 놓았다는 것.
누구와 다를 바도 없던 그가
지금은 누구와도 다른 그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솔직하게 써놓아
나에게 외치고 있다.

너도 할 수 있어!
나를 봐!
너도 너를 믿어봐!

너의 럭키 드로우를  당겨!

.
.
.

띠링
"실패"
로 보지 말고
과정의 일부로 바라봐!
한번 더 해보자!
.
다시 당길 준비하고
하나

셋!
.
.
.
띠링
"불안"
불안함은 네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더 공부하고 평소에 준비하면 해결되!
잘하고 있어!
오늘도 해보자!
.
.
.
띠링
"방황"
열심히 잘 하고 있구나!
방향을 잡아가고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는 증거야
목표를 놓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 과정을 즐기는 건 어떨까?
.
.
.
띠링
"자기의심"
더 잘 하고 싶지?
조회수가 안나오고 수입도 전보다 못벌고
괜찬아 나를 믿어
나는 특별하고 멋진 사람이다.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다.
나는 대체 될 수 없는 사람이다.
.
.
나는 나를 믿는다.

앤드류의 이야기는
자극적인 마케팅 속에서 담백하게 그가 의도한대로
좋은 자극을 주는 긍정적인 단어들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
.
마무리로 내가 길을 잃을 때 무기력할 때
다시 이 책을 읽게 될 거 같다.
글은 가볍지만 던지는 메세지 하나하나가
묵직하게 빛나는 말들로 가득해서
다시 힘을 얻어
내가 살고자 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줄거 같다.

고마워 앤드류

나도 꼭 너처럼
성공해서 그린룸 토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날을 만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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