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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MS 11시간 벼락치기 공부로 합격하는 방법

먼저 인증 샷 ㅎㅎ

 

바로 내가 공부한 방법을 아래에 적어보겠다.
나의 공부 시간은 솔직히 한달로 잡았으나 진짜 캠스 자격증을 위한 공부가 되었다라고 할 수 있던 순간은 시험 보기 전날 공부한 11시간이였다.
여기서 11시간 동안의 공부라 함은 개념을 이해하고 한 공부가 아닌 진짜 시험만을 위한 공부법이다.
그리고 나는 한달 동안 공부 준비기간을 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벼락치기 11시간이 빛을 발한건 지난 1달간 캠스와 친해지기 위한 몸부림(공부하려고 캠스를 들여다본 시간들)이 있어서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지난 한달간 나의 뇌에는 남은게 없었으나 용어들이 눈에 익었가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니 공부를 해도 머리에 든게 없다고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결정적인 한방의 공부법을 할시간이 아직 있고 남았고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하루만이 아닌 3일동안 이 공부법을 했다면 나는 당연히 100이상은 맞았을 것이라 장담한다.

무튼 다시 말하지만 나는 미리 말한다 공부는 하겠는데 시험엔 잼병인 사람이다.

그래서 공부 잘하고 시험 보는 것이 괜찬은 사람은 뒤로가도 좋다.
외우기를 잘하는 사람도 뒤로가기 해도 좋다.

그런데 공부하려고 들여다 보고 앉아서 읽어도 보고 시험지를 1번 풀어도 봤는데 머리에 남는것이 없다 그리고 내일모레 당장 시험이다 불안해서 미칠것 같다 그럼 하루 이 방법으로 딱 한번만 자신을 믿고 잡생각말고 집중 팍해서 문제를 전부 풀어 봐라.

내가 11시간, 오후3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공부한 방법은 “오답 하는 법” 이라 쓰고 효과적으로 000외우기이다.
난 이 오답하는 법이 아직도 낯설다. (누구니.. 너..) 그리고 오답할 시간도 없었다. 그러니 이 000을 어떻게 외워야할까?
본론에 가기전에 자격증을 위한 공부 준비부터 한다. 하루만에 준비하면 초조하니 준비는 미리미리 시간 내서 한다.

먼저 준비할 사항은 캠스의 덤프 Q&A 를 준비한다.
영어로 준비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에 구글 잘하면 얻을 수 있다.
개인에게 구입하는 것보다 온라인에 새로운 풀로 업그레이드 된 곳에서 구입하는 편이 더 신뢰적이다.

자 덤프 문제를 구입했으면 또 준비 사항이 있다.
문제 309개를 답이 있는 질문지와 답이 없는 질문지로 그리고 답안지와 답작성지 총 4가지를 프린트 한다.
1) 답이 있는 질문지는 시간이 있다면 보기 편한 용으로 책자 형식으로 만든다 (최후의 예비용)
2) 답이 없는 질문지는 편한데로 출력하거나 보는 용으로 쓴다
3) 답안지는 나중에 시험 볼때 답 체크용으로 쓰기위해 한눈에 보이게 1면으로 출력한다. (답있는 질문지 펄럭일 시간을 줄인다)
4) 답작성지도 바로바로 작성하고 체크하기 쉽게 1면에 표로 만들어 작성하기 쉽게 만든다.
+
오답노트

무조선 노트와 펜 준비.
디지컬이든 아날로그든 상관은 없으나, 타자는 안된다. 꼭 손으로 단어를 쓰도록 한다.

1)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먼저 문제를 푼다.
개념 기억 안나도 된다. 일단 자신이 생각하는 답으로 문제를 답한다.
최대한 빠르게 309문제를 푼다.
시험장에서 시험시간은 210분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당장 하루 밖에 없다. 시간을 90분내로 풀도록 해본다.
시험을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푸는 목적은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현실을 눈으로 파악하기 위해 문제를 푼다.
정답이 50%다. 그래도 괜찬다. 할 수 있다. 경각심을 갖으면서 집중을 하는 일만 남았다.

2) 30개 단위로 끊어서 오답을 한다. >> 키워드를 찾는다.
먼저 답이 있는 답안지를 보면서 나는 질문에서 키워드를 찾아 노트에 따로 작성하고 한번 흝어 읽으면서 머리에 각인시켰다.  
그리고 정답에서도 이 질문과 연결되는 키워드만을 노트에 함께 작성했다.
여기서 중요한건 질문과 정답의 키워드를 찾은 것 이후에 키워드를 노트에 작성하면서 나의 머리에 각인을 시키는 사고의 흐름이다.
먼저 키워드를 쓰다보면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질문의 키워드와 정답의 키워드를 연결시킬 나만의 사고흐름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때 다른 자극은 줄이고 손에서 쓰는 단어와 사고의 흐름에만 집중한다. 뇌의 자극을 느끼라는 뜻이다.
단어를 쓰다보면 손이 느리거나 빨라도 눈으로 단어를 한번 더보게 되는데 그 순간에도 집중하라.
그러면 최소한 짧은 순간에 3번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보게 된다.
이때 정답 외의 것은 보지도 말고 정답인 것만 본다.
외운 단어들로 이제 새로운 답작성지에 답이 없는 질문지를 보면서 문제를 30개를 푼다.

 

3) 푼 문제들을 채점한다.

채점하여 틀린 문제들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다시 키워드가 그 문제의 핵심 질문인지 확인하여 다시 읽고 외우기를 반복한다. 이때 노트에 하이라이트로 흔적을 남긴다. 

1회에 노랑으로 2회에는 주황 등 몇 회차때 기억을 못했는지 하이라이트의 색으로 차별을 둔다.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다시 키워드를 추출해서 노트에 작성하고 를 309번까지 다하면 넉넉히 15시간은 걸릴것인다. 

노트에 문제 하나하나의 키워드를 쓰다보면 시간이 30문제당 1시간씩 걸린다. 

그러나 본인이 이건 빼박이다 하며 100% 자신있는 질문은 키워드화 할 필요없다. 제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쓴다.

장시간 집중하다 보면 손이 아프거나 중간에 휴식시간 가져야하니 최소한으로 해도 넉넉히 15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나는 11시간을 했다고 한다.

그렇다 나는 모든 문제를 키워드화 하여 외우지 못했다. ㅎㅎㅎ

160번째까지 하다가 한계에 부딛쳐 2시에 잤다. 

 

그리고 다음날 도저히 불안해서 50분 일찍 일어나서 하이라이트로 남은 문제들의 키워드를 하이라이트로 답이 있는 문제로 마크하면서 시험장 가는 길까지 읽고 또 읽었다. (시험은 8시반인데 등록하는 시간이 30분 걸린다 해서 일찍 나갔다) 지하철에서 라도 키워드화 하여 기억하니 일시적으로라도 기억에 남아 시험을 볼 때 몇 문제들은 막힘없이 바로 풀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하나

시험을 볼때 

시험 문제를 보자마자 눈에 가장 먼저 보이는 단어가 답이다.

그럼 의심없이 그 답을 선택한다. 

눈에 가장 띈다는 것은 내가 알고있는 익숙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즉 틀린답은 애초에 키워드화 하지 않아서 눈의 띄지 않아 집중해서 읽어야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하지만 정답은 우리가 문제와 함께 키워드화 해서 눈과 뇌에 미리 익게 만들었기 때문에 바로 보이게 된다.  

그러니 기억력에 자신감이 없다면 인간이라면 기본적으로 다 갖춘 본능의 기능을 활용해서 시험 준비를 한 것도 방법이다.